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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아닌 최원태…운명의 한일전 선발


입력 2018.08.30 13:46 수정 2018.08.30 13:4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일본전 선발 최원태. ⓒ 연합뉴스 일본전 선발 최원태. ⓒ 연합뉴스

선동열 감독의 선택은 KBO리그 토종 다승 선두 최원태(넥센)였다.

선동열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선발 투수로 최원태 카드를 꺼내들었다.

당초 대표팀은 에이스 양현종 또는 언더핸드 투수인 임기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선 감독은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가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다.

한편, 타순은 이번 대회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는 이정후를 필두로 김하성, 김재환, 박병호, 안치홍, 김현수, 양의지, 손아섭, 황재균 순으로 나선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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