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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찜통' 더위 가신 중부, 여전히 더운 충청 이남…"내일 기온↓"


입력 2018.08.21 11:15 수정 2018.08.21 11:17        문지훈 기자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오늘 날씨는 중부 지방이 비교적 선선하고 남부 지방은 여전히 무더울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한반도 중서부 및 전라북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내린 비에 오전 기온이 서울 25도, 춘천 23도 등 전국이 선선한 날씨를 보인다.

다만 오늘 오후 날씨는 평년대비 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특히 비 소식이 없는 충청 이남 지역은 여전히 무더위에 곤혹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대전 및 광주 최고기온은 35도, 의성 37도, 대구 36도 등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날씨와 비교해 내일(22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태풍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가실 것으로 분석된다. 중형급 이상의 태풍 '솔릭'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전망이어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전언이다. 오늘 이후 태풍 여파로 선선해지는 날씨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더위가 찾아올 거란 예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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