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완전히 복구 제8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이 14일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돼 11시간 가량 진행된 가운데 양측이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합의된 내용을 공동보도 형식으로 발표했다. 남북은 먼저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또 판문점 공동경비구경을 시범적으로 비무장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남북은 2004년 6월 남북장성급회담에서 합의된 서해 해상충돌 방지 관련 사항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이 합의는 서해해상에서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분계선 지역에서의 선전활동 중지 및 선전수단 제거에 관한 내용을 담고있다. 또 남북은 비무장지대 유해발굴, 비무장지대 내 GP및 중화기 철수, 군 수뇌부간 핫라인 개설 등 의제는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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