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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출입국 제한, 병역법 개정과 무관" 소속사 사과


입력 2018.06.09 17:01 수정 2018.06.09 17:09        이한철 기자
"윤두준 출입국 제한, 병역법 개정과 무관" 소속사 사과 "윤두준 출입국 제한, 병역법 개정과 무관" 소속사 사과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출입국이 제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병역법 개정 때문이라는 기존입장을 번복했다.

윤두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해외 출입 불가 공지문에 대해 많은 팬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병역법 개정안 자체가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 불가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이전에 무릎 부상으로 인한 질병 등의 기타 사유로 군입대를 연기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최근 병역법상 군입대 연기 대상자의 해외 출입국 심사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최근 해외 출입국이 어려워졌다"고 출입국이 제한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소속사는 "5월 29일자로 병역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이 어렵게 됐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하지만 병무청은 윤두준의 출입국 제한은 개정된 병역법 규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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