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청와대가 여야대표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적폐세력의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적 쇼로만 소통한다는 것만 보여주려는 청와대 회동은 안 하는 것보다도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안보문제로 청와대 회동을 하자고 하는데, 전혀 반대의 안보관을 가졌는데 만나서 무슨 말을 하겠는가"라며 "우리는 5000만 국민이 핵 인질이 된 북핵을 타개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청와대 회동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을 겨냥해 "그냥 본부중대와 1, 2, 3중대만 불러서 회의하라"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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