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FC서울, 부천FC, 울산현대 등 각 지역 프로축구단의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해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 성장에 기여하는 한편, 풋살파크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장으로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홈플러스가 풋살파크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내 20만 풋살 동호인과 1만3000개 풋살클럽, 2만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활동하고 있지만 관련 시설은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시민체육공간 확충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도심의 부족한 체육시설 보완을 위해 접근성이 높은 대형 유통매장 옥상을 활용한 풋살구장은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미국 마이애미 등 해외 대도시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국 점포망을 갖춘 홈플러스가 참여하면서 도심 속 대안 체육시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대형마트 입장에서도 매장을 단순 쇼핑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변신시켜 신규 고객 유입을 도모하는 한편, 풋살파크 방문객들이 매장 내 레스토랑, 푸드코트 등을 이용하며 생기는 다양한 ‘샤워 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지난해 문을 연 홈플러스 서수원점의 경우에는 최근 1년간 1500여 회 이상의 대관 및 수업이 진행되며 4만여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춘택 홈플러스 몰리빙팀장은 “홈플러스 풋살파크는 대형마트의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을 활용해 도시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채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대형마트를 찾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