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배구도 탈락, 사오리 부상 투혼 '헛심'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08.17 08:13  수정 2016.08.17 08:15

8강서 만난 미국에 0-3 완패

일본 여자배구도 미국에 져 8강에서 탈락했다. ⓒ 게티이미지

한국 여자배구가 김연경 투혼에도 박정아-김해란 등의 리시브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네덜란드에 패한 날, 일본 여자배구도 세계랭킹 1위 미국에 완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놓고 싸웠던 두 팀이 나란히 탈락했다.

한국 여자배구는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요 체육관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졌다.

일본 역시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8강전에서 미국에 0-3(16-25, 23-25, 22-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의 네덜란드전 패배보다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한일전 패배를 안으며 A조 4위로 8강에 오른 일본은 세계랭킹 1위 미국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1세트부터 미국의 높이에 눌렸던 일본은 2,3세트에서 기무라 사오리 등 공격수들이 블로킹을 뚫어보려 이를 악물었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세트에서 13-20으로 크게 뒤지다가 20-20 동점까지 쫓아갔지만 거기까지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