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다 손예진, 감정·표현 모든 것이 숙제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27 07:08  수정 2016.05.27 11:27
'비밀은 없다' 손예진 연기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비밀은 없다' 손예진이 데뷔 이래 가장 큰 폭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손예진은 '연애소설' '클래식'의 청순한 사랑부터 '작업의 정석'의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모습, '무방비도시' '백야행'에서의 강렬한 모습 등 하나의 틀에 머물지 않는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선보여 왔다.

뿐만 아니라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 수상과 함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8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검증받았다.

그런 손예진이 이경미 감독의 새 영화 '비밀은 없다'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손예진은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부터 딸을 찾아 오열하는 절절한 모성의 엄마, 사건의 행적을 추적하는 집요한 추적자의 모습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다.

손예진은 "극한의 감정, 극적인 상황에 놓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렵고 힘들었다"며 "감정부터 표현 하나까지 모든 것이 숙제였다"고 털어놨다. 전에 없던 파격과 강렬한, 한층 깊어진 연기가 기대되는 '비밀은 없다'는 다음달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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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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