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넷플릭스 ‘캐셔로’ 출연…욕망 가득 빌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12.19 09:06  수정 2025.12.19 09:06

배우 강한나가 ‘캐셔로’에서 욕망 가득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19일 소속사 비욘드제이 측은 강한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용의 히어로물이다.


비욘드제이 측에 따르면 강한나는 극 중 범인회 회장의 첫째 딸이자 가장 유력한 후계자 조안나를 연기한다. 현실사회에서는 초능력보다 돈과 능력이 더 먹힌다고 생각하는 범인회의 후계자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사람들을 막 대하는 안하무인의 성격을 지녔다.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는 동생 조나단을 제치고 아버지에게 인정 받기 위해 돈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상웅을 잡으려고 한다.


강한나는 28일 공개되는 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에도 출연한다.


‘캐셔로’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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