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캔들' 유상무 논란 후폭풍…줄줄이 '올스톱'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5.24 06:55  수정 2016.05.24 07:51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연합뉴스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연예계 활동에 이어 사업에 참여했던 모든 활동 역시 사퇴하며 후폭풍을 맞고 있다.

유상무 논란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어 자신이 설립한 빙수 전문점에서 임원직에서까지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결단이다.

한편 유상무는 20대 여성 A씨가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논란이 일었다. 진실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여자친구까지 등장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자 유상무는 tvN ’코미디 빅리그’를 비롯해 ‘시간탐험대’와 KBS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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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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