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상형? 수지보다 김혜수 선배"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09 10:59  수정 2016.05.09 10:59
배우 이제훈이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상형을 고백했다.ⓒ JTBC

배우 이제훈이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제훈은 최근 녹화에서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시그널'의 상대 배우였던 "수지와 김혜수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제훈은 망설임도 없이 "수지야 미안하다. 김혜수 선배님"이라고 밝히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김혜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유에 대해 이제훈은 "아름다우시고, 카리스마 있고, 그 안에 소녀 감성이 있다. 내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제훈은 "왜 수지는 별로?"라는 질문에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명확한 이유를 말해 지켜보던 이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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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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