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유영, '차에서 내리다 그만...'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15 00:35  수정 2016.01.15 12:25
배우 이유영이 해피투게더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남다른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 데일리안DB

배우 이유영이 해피투게더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남다른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간신’의 이유영은 ‘마돈나’의 권소현, ‘강남 1970’의 김설현,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의 박소담, ‘스물’의 이유비를 제치고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유영은 화이트 드레스의 파격 노출로 레드카펫을 달구며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영은 "또 다시 신인상을 수상할 줄 몰랐다. 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상을 못 받을 것이라 생각해 수상 소감도 준비 못했다"면서 "설중매 역이 어렵다고 감독에게 징징댔는데 믿어주신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7년 전 헤어 스태프로 일했는데 생업을 포기하고 연기자가 되고 싶어 전향을 하게 됐다.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하는 이유영 되겠다"고 전해 뭉클케 했다.

이유영은 영화 '간신'에서 기생 설죽매 역을 맡아 배우 임지연과 파격적인 동성애 배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