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슈가맨' 예능계 응팔이 되나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0.21 11:18  수정 2015.10.21 11:20
달달한 추억을 선사하는 '슈가맨'이 호평 속 정규 편성된 가운데 첫방송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TBC 슈가맨 캡처

달달한 추억을 선사하는 '슈가맨'이 호평 속 정규 편성된 가운데 첫방송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재석이야 자타공인 국민MC라지만 이번 '슈가맨'에서 만큼은 유희열의 입담에 뒤쳐지며 새로운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세대별 공감 가수들'과 관련해 보다 많이 알고 있는 유희열인데다 센스 있는 멘트까지 티격태격 케미가 신선함을 안기고 있는 것.

산다라박 등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소소한 재미와 세대별 방청객의 컨셉트 역시 호평일색이다.

20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하얀겨울' 미스터 투와 '잊었니' H현승민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정규편성 후 첫 방송인 만큼 출연진과 게스트들은 팽팽한 경쟁을 펼쳤고 100인의 방청객들은 열렬이 환호했다.

더욱 호흡이 좋아진 유재석 유희열 커플과 잊고 있었던 추억의 가수 '슈가맨'의 근황 등 달달한 묘미를 선사하고 있는 '슈가맨'이 과연 예능계 또 다른 입지를 다질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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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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