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원어치 수표 다발의 주인을 자처했던 사람이 수표 소지자로 확인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7일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00만원짜리 수표 100장의 주인이라고 주장한 주민 A 씨를 조사한 결과 실제 주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5일 해당 수표 다발이 "아버지의 것"이라며 "아버지가 외국에 계셔 대신 신고하러 왔다"고 밝혔다. A 씨는 아버지의 이사 비용으로 수표 다발을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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