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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티아라 은정 눈물 "진실 아닌 것 많다"


입력 2015.08.11 09:35 수정 2015.08.11 09:37        김명신 기자
티아라가 아육대 현장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멤버 은정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한 심경 고백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엠넷 티아라가 아육대 현장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멤버 은정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한 심경 고백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엠넷

티아라가 아육대 현장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멤버 은정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한 심경 고백이 재조명 되고 있다.

Mnet '4가지쇼' 시즌2 티아라 은정 편에서는 티아라 관련 논란에 대한 은정의 심경 고백이 공개, 아역배우로 데뷔 연예계 20년차가 된 은정은 "방송 출연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며 "대중이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 진실이 아닌 것이 많다"고 고백했다.

한편 티아라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에서 티아라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팬 중 일부는 SNS를 통해 멤버들의 태도를 꼬집으며 “‘아육대’에 출연한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고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팬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티아라는 과거에도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일이 있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지난 2010년 KBS ‘콘서트7080’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는 내내 무표정으로 성의 없는 안무 동작을 펼쳤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고 공식사과하면서 일단락 됐다.

티아라는 지난 4일 신곡 ‘완전 미쳤네’를 발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은 "티아라 태도논란 사과하면 뭐하나", "티아라 태도논란 속과 겉이 다른가", "티아라 태도논란 민망하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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