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롯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이런 사태가 빨리 해결되고 정상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28분 대한항공 KE2708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입국장으로 나오자마자 90도로 허리를 숙여 약 10초간 인사했으며 롯데가 일본 기업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롯데는 한국기업이며 매출의 95%가 한국에서 나온다"고 했다. 또한 신격호 총괄회장과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는 "조만간 만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일본 주주총회는 "지난 6월 30일에 마지막으로 했기 때문에 얼마 안 되서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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