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하정우 “이병헌 ‘단언컨대’, 내 지분 15%”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31 14:58  수정 2015.07.31 17:06
영화 ‘암살’ 하정우. ⓒ 쇼박스

영화 ‘암살’이 개봉 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출연 배우 하정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하정우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뽑냈다. 특히 하정우는 이병헌이 CF를 통해 유행시킨 대사 ‘단언컨대’가 자신이 원조라고 주장했다.

그는 “‘단언컨대’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내가 자주 썼던 말”이라며 “그래도 이병헌이 맛을 더 잘 살렸기 때문에 지분은 15% 정도만 갖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하정우를 비롯해 이정재, 전지현, 오달수,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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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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