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이재준, 내가 왜 좋냐는 타쿠야 질문에···"예뻐서" 고백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2 23:54  수정 2015.06.12 23:55
'더러버' 타쿠야-이재준. Mnet '더러버' 방송화면 캡처

'더러버' 이재준이 타쿠야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net '더러버'에서는 준재(이재준 분)가 타쿠야의 계속되는 질문에 얼떨결에 본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쿠야는 TV 속 커플을 흉내 내며 준재를 향해 "준재는 내가 왜 좋아? 어디가 좋아서 나랑 같이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당황한 준재는 "그냥"이라고 대답했지만, 타쿠야는 "그냥이 어디 있어.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 내가 왜 좋으냐고"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준재는 "예뻐서"라며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고백해버렸다.

한편 '더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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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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