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한티역서 철로 추락 '충격'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1 08:44  수정 2015.06.01 08:50

영화 '고래사냥'으로 유명한 배창호 감독이 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창호 감독은 1일 오전5시 58분께 서울 대치동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서 철로로 추락했다.

배창호 감독은 얼굴에 타박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배창호 감독은 1984년 영화 '고래사냥'을 연출해 명성을 얻었다. '두근두근 배창호'(2008)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여행'(2009) 연출, 각본에 참여했다. 지난해 개봉한 '워킹걸'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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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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