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걸음 걸이와 토마토 등 자주 섭취해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자연스레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봄철 척추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봄철 척추질환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걸음걸이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걸을 때는 온몸의 뼈와 근육이 모두 사용되는데, 걸음걸이가 잘못될 경우 허리 등 신체에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자신이 자주 신는 신발을 보면 자신의 걸음걸이를 확인할 수 있다. 뒤쪽 바깥 면이 가장 많이 닳아 있고 뒤쪽에서 안쪽 앞면까지 골고루 닳아 있다면 제대로 걷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쪽 신발 굽만 유난히 닳아 있거나 앞볼 부위가 뒷굽보다 많이 닳아있다면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봄철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척추 건강을 지켜주는 토마토, 달걀, 브로콜리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토마토는 봄철 척추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비만을 해소하기 위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B2, 비타민C 등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척추 건강에 좋다. 달걀은 노른자에 비타민D가 적절히 들어있어 규칙적인 섭취는 면역력 강화와 척추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영양 채소인 브로콜리는 칼슘 함량이 시금치보다 4배나 많으며, 척추 질환은 물론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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