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계약 종료, 4인 4행…이들의 행보는?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6 10:30  수정 2015.03.26 10:36
그룹 2AM이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그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AM이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그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최근 2AM 조권, 임슬옹, 정진운과의 계약이 만료됐다"며 "조권은 JYP와 재계약하고 임슬옹과 정진운은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임슬옹은 싸이더스HQ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진운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민은 계약 기간이 4개월 정도 남아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AM이 해체하는 것이 아니며 다만 멤버들의 소속사가 달라졌지만,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한 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08년 ‘이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한 2AM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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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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