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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김수미 돌발 발언 "남편과 키스 안한지 20년"


입력 2015.03.25 10:10 수정 2015.03.25 10:18        김명신 기자

배우 김수미가 남편과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 갓세븐 잭슨과 함께 마당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진 김수미는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남편과 키스 안한지 20년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잭슨이 “어머니와 지금도 뽀뽀를 한다. 이상하냐”고 묻자 김수미는 “난 우리 강아지랑 맨날 뽀뽀한다. 남편이랑은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랑 키스한지 20년 됐다. 서로가 원치 않으니 안 한다”라고 돌발 발언하자 당황한 잭슨이 “그래도 손은 잡냐”고 물었고 이내 김수미는 “손 잡은 지는 30년 됐다. 너도 결혼해서 살아 봐라. 친구같이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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