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택배부문 종사자들에 대한 복지제도를 더욱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택배기사들은 결혼, 상례 등으로 불가피하게 휴무를 하게 될 경우 다른 택배기사들의 도움을 받거나 외부 용차를 써서 본인의 빈자리를 대신했지만 앞으로는 회사측에서 배송에 필요한 업무와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으로 기존 택배기사 외에 대리점사장도 포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국 택배 터미널에 50인치 이상 대형 TV 1800여대를 설치하고, 168개소에 온수기 등을 갖춘 화장실을 신증축하는 한편 터미널 현장에 추위를 덜기 위한 바람막이도 설치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택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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