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5', 롯데 배급…CJ서 바뀐 이유?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1.28 16:14  수정 2015.01.28 16:35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다. ⓒ '터미네이터5' 포스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다.

'터미네이터5'는 CJ엔터테인먼트 배급할 예정이었으나 파라마운트의 전략 수정에 따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수입과 배급을 담당하게 됐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이병헌 등이 출연하며 영화 '토르: 다크 월드'(2013)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한다.

이병헌은 지난해 공개된 예고편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이병헌이 맡은 T-1000은 앞서 개봉한 '터미네이터2'(1991)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캐릭터로,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에드워드 펄롱)를 없애기 위해 만든 액체 금속형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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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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