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알고 보니 닭발·허파·돼지껍데기 매니아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4.12.04 11:43  수정 2014.12.04 11:48
'해피투게더3' 김유정. ⓒ KBS

배우 김유정이 닭발은 물론 허파와 간 매니아임을 인증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먹고 또 먹고’ 특집에서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먹방 스타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타고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역배우 김유정이 해피투게더에 첫 출연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닭발, 허파와 간, 돼지껍데기를 좋아한다며 의외의 아저씨 입맛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녹화 하는 내내 끊임없는 먹방을 보여줘 “대식가 김유정”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의 친언니가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와 김유정의 식탐에 대해 폭로했다. 김유정은 “저희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아 침대 밑에 먹을 거를 숨겨놓고 절대 누가 못 건드리게 했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유정은 걸그룹 뺨치는 댄스 실력과 놀라운 휘파람 실력까지 보여주어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민 여동생 김유정의 반전매력은 4일 오후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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