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0일 "대회 후 시민들이 여가활동 공간이나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사후 사용하는 방안에도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큰 대회를 치른 후에 경기장과 시설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지방자치단체에 부담이 되는 사례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현재 13개 경기장 중에서 6곳이 신설됐는데 경기장을 포함한 대회 필수 시설들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실질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 아래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기본 시설이라든가 안전한 시설, 효율적인 운영 이런 것도 기본이지만 그 외에 문화적인 면에서 볼 것이 많고, 우리 선수들이 잘해야 국민들이 신이 나서 많이 오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볼거리라등지 이런 것과 관련해서 설악산에 케이블카 사어볻 조기에 추진이 됐으면 한다"며 "환경부에서도 다 준비가 돼 있는데 그래서 이런 것도 조기에 좀 빨리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최근 일부 언론에서 협조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대회 성공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 똑같은 만큼 서로 열린 마음으로 협의해서 건설적인 대안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