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모델 세계 군기? 송경아 장윤주 이후로..”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2.27 22:55  수정 2014.02.27 23:04
모델 한혜진과 송경아가 27일 tvN '택시'에 출연했다. ⓒ tvN

한혜진이 모델 세계의 선,후배 문화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모델 사이 선, 후배 문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이 질문에 송경아는 "내가 더 많다"며 자신은 1980년생, 한혜진은 1983년생이라고 밝혔다. MC 홍은희는 "호칭을 선배로 하나 언니라 하나“고 묻자 한혜진과 송경아는 ”그냥 언니라고 한다“고 함께 답했다.

홍은희가 "모델은 선,후배 위계질서가 세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한혜진은 ”이제 그런 것 없다. 송경아 장윤주 이후로 그런 문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송경아는 한혜진을 보고 "비율도 좋고 물건이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고, 한혜진은 송경아 첫인상에 대해 "아기 같았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뉴욕에서 모델 활동을 했던 송경아와 한혜진은 세계적 톱모델로 우뚝 서기까지 감내해야 했던 고통의 순간들과 말로만 듣던 VVIP 패션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편, 전날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은 모델들의 외모 순위를 매겼다. 이 모델들의 외모 순위를 매겼다.

송경아 한혜진 장윤주과 자신의 미모 순위를 매겨달라는 MC들 질문에 “한혜진이 1위, 2위는 송경아, 나는 3위”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장윤주에 대해서 “장윤주는 고산지대 스타일이다. 솔직히 윤주는 나보다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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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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