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좌파 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5일 정의당에 입당했다. 정의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적인 진보논객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5일 정의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동아빌딩 5층 정의당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이 날 오후 7시부터 자신의 저서 ‘미학 에세이’에 대한 강연을 하기 전에 입당원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 교수는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은 미국식 자본주의를 지향한다. 그러나 저는 유럽식 사회민주주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보정당을 지지할 수 밖에 없고 다른 진보정당들은 급진적인 것 같아 저랑 맞지 않아 정의당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소 정의당을 지지해 오던 진 교수는 "서민정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2003년까지 진 교수는 민주노동당 당원이었다가 진보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2009년 탈당해 당적을 보유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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