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PD "불륜 다룬 진짜 이유는..."

부수정 기자

입력 2013.11.29 15:34  수정 2013.11.29 15:41
'따뜻한 말 한마디' 포스터 ⓒ SBS

SBS 새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의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가 '불륜'을 다룬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연기자 한혜진, 김지수, 지진희, 이상우, 박서준, 한그루, 최영훈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최영훈 PD는 불륜이라는 소재를 택한 이유와 관련, "불륜의 시작이 아닌 끝에서 시작하는 드라마다. 부부간 상처를 나타낼 수 있는 첨예한 부분이 불륜이라고 생각한다. 부부들이 서로 이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걸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말 한마디'는 '부부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다. 드라마 제목이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그린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한혜진과 이상우, 김지수와 지진희가 부부로 출연한다.

JTBC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 SBS '다섯 손가락'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이 드라마는 '수상한 가정부'의 후속으로 12월 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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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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