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추위 절정, 내일 영하 5도까지 내려가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20 09:49  수정 2013.11.20 10:06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7도, 22일까지 추위 이어져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7도로, 초겨울 추위가 절정을 이뤘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출근길 옷깃을 여미게 하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7도로, 초겨울 추위가 절정을 이뤘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북도는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가 되겠다.

또한 이번 추위는 22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낮으므로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