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낮과 밤 다른 파파라치 ‘발칙한 이중생활’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3.11.15 16:28  수정 2013.11.15 16:33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윤아를 비롯해 이범수,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이 출연한다. ⓒ KBS 2TV

소녀시대 윤아가 빈틈투성인 파파라치로 변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15일 윤아의 이중생활이 담긴 파파라치 스틸컷을 공개했다.

‘총리와 나’는 빈틈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처녀의 코믹 반전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윤아는 이범수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스캔들 뉴스의 열혈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공개된 스틸컷에서 그 면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낮에는 보이시한 스타일로 ‘열혈기자’다운 면모를 드러낸다면, 밤에는 커다란 카메라를 손에 든 채 파파라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갔다. 몰래 사진을 찍은 후 ‘미션 클리어’를 외치는 듯한 동작으로 눈길을 끌기도.

윤아는 “‘총리와 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연기자로서 굉장한 공부가 될 것 같다”며 “드라마로 한 걸음씩 발돋움하는 것뿐 아니라 성실하게 연기해 신뢰를 주는 배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윤아를 비롯해 이범수,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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