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위런 서울 2013 등록 시작, 홈피 서버 마비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28 11:22  수정 2013.10.28 11:29

‘좀비런’에 이어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역시 인기

내달 17일 열리는 달리기 대회‘나이키 위런 서울 2013’의 인기가 대단하다. Nike Running Korea 페이스북 화면캡처

가을을 맞아 바람을 벗 삼아 마음껏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진 듯 보인다. 내달 2일 열리는 ‘좀비런’의 예매가 성황을 맞았던 것에 이어 ‘나이키 위런 서울 2013’의 인기 역시 대단하다.

28일 나이키가 ‘나이키 위런 서울 2013’의 선착순 등록을 시작한 가운데 등록이 시작된 오전 10시부터 나이키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마비됐다.

‘나이키 위런 서울 2013’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러닝 대회로 광화문에서 여의도를 잇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나이키는 SNS인 카카오톡을 통해 ‘나이키 런 더 시티’ 게임을 새롭게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만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온라인을 통해 1만5000명의 접수를 받으며 ‘나이키 런 더 시티’ 게임으로 1만 2000명, 매장을 통해 3000명이 참가 접수를 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30일에는 고등학생 온라인 접수가 이어지며 다음 달 2일부터 매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일반 3만원, 고등학생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대회 당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