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해숙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해온 연기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자연스레 삶과 사업에 대해 언급하던 김해숙은 "뷔페를 했었다. 그 요식 사업이 잘 되지 않아 아직도 뷔페 음식을 먹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김해숙은 "내가 많은 작품에 출연하더니 번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농담처럼 63빌딩 옆에 64 빌딩이 지어질 거라 한다. 하지만 사업 실패 후 집이 없어질 만큼 바닥까지 내려갔다. 복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내 40대는 거의 빚을 갚는 데 다 소비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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