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다음달 7일 순천을 시작으로 하반기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서울,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1만 9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상반기 일정을 마친 ‘2013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콘서트 HELLO’는 하반기 순천, 울산, 수원, 일산, 광주, 창원 등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6개 지역의 공연장은 모두 종합운동장 또는 월드컵 경기장 등의 야외 공연장으로 공연 한 회 당 2망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방에서 이 같은 규모의 공연은 조용필만이 유일하게 해낼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가왕’의 저력을 입증하듯 벌써부터 팬들은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예매경쟁을 펼치고 있다. 조용필은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진다는 점을 최대한 감안해 무대 스케일 및 무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조용필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 ‘슈퍼소닉 2013’의 헤드라이너로 나서 로커로서의 진가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용필의 ‘바운스’ ‘모나리자’ ‘헬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에 모든 관객들이 하나가 돼 떼창과 떼춤을 즐겼다. 특히 20~30대가 중심이 된 젊은 관객들은 세대 차를 뛰어넘어 조용필의 음악에 열광해 ‘진정한 세대통합’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