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강원도민의 힘과 최문순 지사의 뚝심 믿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당일인 6일 민주당은 ‘평창 유치’를 기원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는 150만 강원도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어린 10년에 걸친 숙원사업”이라며 “오늘 밤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것이라 확신한다. 강원도민의 힘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뚝심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밤 춘천으로 달려가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할 계획”이라며 “내일(7일) 아침에는 민주당과 강원도 간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림픽특구지정과 같은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최고위원도 “낭보가 들려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늘 저녁 국민 모두가 환호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하는 심정으로 유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조배숙 최고위원은 지난 2007년 과테말라에서 유치 실패의 고배를 마신 기억을 소개, “(당시) 평창이 되리라는 확신과 기대가 컸지만 의외로 그렇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웠었다. 다시는 그런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당시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으로 참석, 평창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뛰었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지난 4일 벌어졌던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사건’과 관련, 일명 ‘기수열외’라고 불리는 군부대 내 왕따 사건을 시급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데일리안 = 조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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