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법원에 또 준비서면 제출 ´서태지와 본격 다툼?´

입력 2011.06.27 10:17  수정
오는 7월 4일 4차 변론준비기일을 갖는 서태지와 이지아.

가수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배우 이지아가 두 번째 준비 서면을 제출했다.

이지아는 4차 변론준비기일을 열흘 께 앞두고 지난 24일 법정대리인을 통해 두 번째 준비서면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서면은 재판부가 피고와 원고 사이 입장 차를 파악하기 위해 받는 변론서.

앞서 서태지를 상대로 지난 1월 소송을 시작했던 이지아는, 언론을 통해 법정 다툼 사실이 보도되자 지난 4월말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4일과 24일에 걸쳐 두 차례 준비서면을 제출, 다시 본격적인 법정 다툼의 재개를 예고했다.

한편, 이지아와 서태지는 오는 7월 4일 서울가정법원에서 4차 변론준비기일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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