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 과로로 실신…당분간 절대 안정 필수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입력 2011.06.04 12:59  수정
가수 김장훈이 과로로 실신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가수 김장훈(44)이 실신해 입원했다.

김장훈은 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행사를 마치고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서울 강북에 위치한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병원 측은 실신 원인이 과로에 있다고 판정, 김장훈 측에 당분간 절대 안정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장훈은 6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장훈 V원정대의 ´희망 노래-연평 아리랑 프로젝트´ 불참도 불가피하게 됐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휴식 없는 스케줄표을 공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김장훈이 워낙 일에 대한 의지가 강해 주위에서 말리기도 어렵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김장훈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체크,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연예 = 이충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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