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오늘(19일) ‘KBS 가요대축제’로 7인조 국내 활동 마무리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5.12.19 10:14  수정 2025.12.19 10:14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오늘(19일) 7인조로서 국내 방송 활동에 유종의 미를 거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1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7인으로는 마지막 방송에 나선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오는 26일 오사카, 28일~29일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일본 팬미팅에서 7인조 이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팬미팅은 내년 1월 3일과 4일 서울에서도 이어진다.


지난 2023년 인기리에 방영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시즌 1 방영 이후 결성된 이븐은 당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 7인으로 구성됐다. 2023년 9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타겟: 미’(Target: ME)로 데뷔한 이븐은 ‘트러블’(TROUBLE), ‘어글리’(UGLY), ‘핫 메스’(HOT MESS), ‘하우 캔 아이 두’(How Can I Do) 등의 곡들을 발표, 음악 방송 5관왕을 차지했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 지 2년 4개월이 된 이븐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유승언과 지윤서를 제외하고 5인조 재편해 활동을 이어간다. 서바이벌 오디션 파생 그룹 사상 최초로 정규 그룹으로 전환되는 그룹이다.


7인조 이븐의 국내 마지막 무대가 공개될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7시 15분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