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팬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갈라 콘서트 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10.08.23 09:48  수정

7명의 주역배우 총출동, 브래드 리틀 특별출연

다음달 17일부터 3일간 공연…25일 티켓 오픈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은 화려한 출연진뿐 아니라, 여느 갈라 콘서트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더욱 빛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개막해 1년 여간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종연을 기념해 갈라 콘서트 ‘더 뮤직 오브 더 나잇(The Music of the Night)’을 개최한다.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 ‘더 뮤직 오브 더 나잇’은 한국 공연을 이끈 7명의 주역들(윤영석, 양준모, 홍광호, 김소현, 최현주, 정상윤, 손준호)이 꾸미는 특별한 콘서트.

특히 브로드웨이에서 2,300회 이상 팬텀 역을 소화한 세계적인 명배우 브래드 리틀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또한 올해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각각 인기스타상과 남우조연상 수상한 정선아, 조정석과 <모차르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박은태 등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은 화려한 출연진뿐 아니라, 여느 갈라 콘서트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더욱 빛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 무대에서는 ‘생각해 줘요(Think of Me)’ ‘밤의 노래(The Phantom of the Opera)’ ‘바램은 그것 뿐(All I Ask of You)’ 등 작품의 주요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으로 종연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하다.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주연배우 7명의 공연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으로, 각 배우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이번 갈라 콘서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킬 앤 하이드> <미스 사이공> <맨 오브 라만차> <마이 페어 레이디> <크라이스트 수퍼 스타> 등 국내에서 사랑 받고 있는 대표 뮤지컬 명곡들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여러 인기 팝페라와 가요도 함께 열창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브로드웨이 팬텀이자,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브래드 리틀의 무대는 이번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해준다. 2005년 <오페라의 오령> 오리지널 내한 공연과 지난해 <지킬앤 하이드> 내한 공연에서 선보였던 브래드 리틀의 감동 무대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가슴 설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브래드 리틀은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주요 뮤지컬 넘버 열창과 함께, 올해 웨스트엔드에서 개막한 <오페라의 유령>의 속편 <러브 네버 다이즈>의 대표곡도 이번 무대를 통해 최초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 팬들뿐 아니라, 뮤지컬과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스페셜 콘서트 ‘더 뮤직 오브 더 나잇(The Music of the Night)’은 단 4회 한정공연으로 펼쳐지며 오는 25일 티켓 오픈한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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