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0년 프로복싱 미들급 동양 챔피언 김복열 씨와 결혼한 한혜진이 지난해 말 12월 협의 이혼했다. 성격차이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지난 일은 다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각오다. 이혼이라는 힘든 상처를 이제는 잘 견뎌내고 의연하고 꿋꿋하게 지내고 있다"고 그녀의 최근 근황도 전했다.
실제 한혜진은 최근 가진 콘서트 무대에서도 이혼한 심경을 내비치듯 팬들에게 "정말 후회없이 마음껏 사랑하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한편, 1985년 KBS 공채11기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한 한혜진은 1990년 전영록의 곡 '가슴 아픈 말 하지마'을 통해 가수로 전업, '사랑이 뭐길래' '갈색추억' '서울의 밤' '너는 내 남자' '정말 진짜로'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트로트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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