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상훈,10억 2500만원 FA 체결

입력 2009.11.11 13:43  수정

계약금 8억, 연봉 2억2500만원

KIA타이거즈는 11일 오전 포수 김상훈과 계약금 8억원 내년연봉 2억2500만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을 마쳤다.

KIA 타이거즈 김상훈 FA 체결 후 김조호 기아단장과 악수 모습
김상훈 선수는 지난 2000년 KIA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 올 시즌까지 10시즌 동안 통산 1076경기에 출장 타율 0.249, 58홈런 375타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 포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올 시즌 379타수 87안타 타율 0.230, 12홈런 65타점을 기록한 김상훈은 안방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 페넌트레이스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는 데 큰 몫을 해냈다.

김상훈은 계약을 마친 후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아낌없이 지원을 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특히 주장으로서 V10을 이루고 FA계약을 하게 된 것은 물론 KIA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타이거즈는 지난 10일 장성호와 1차 FA협상을 가졌으나 결렬되었으며 협상 내용은 KIA타이거즈와 장성호가 비공개키로 합의했다.[데일리안 광주·전라=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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