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37001·37301 동시 유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서.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기준에 맞춘 윤리경영 및 법규 준수 관리 체계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국제표준 자격을 유지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 내 금품 수수나 부당한 청탁 등 비리 발생을 사전에 막고 통제하는 기준이다. 준법경영시스템은 기관이 지켜야 할 법률적·윤리적 의무와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국제 표준 규격이다.
해진공은 2024년 부패방지 체계 인증을 처음 받은 뒤 이듬해 이를 갱신함과 동시에 준법경영 인증을 추가해 관리 범위를 넓혔다. 올해 두 인증을 나란히 유지하면서, 조직 내 도입한 청렴·준법 정책이 형식적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업무에 안착해 운영 중임을 입증했다.
그간 해진공은 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 및 규정 위반 위험 요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정 법령과 대내외 환경을 업무 규정에 발맞춰 반영해 왔다. 적발된 미비점은 내부 지침과 절차에 즉각 반영해 개선의 실효성을 높였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별 청렴 교육과 실천 운동을 이어가며 준법 의식을 내재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인증 유지는 부패 방지와 준법 경영을 일상적인 업무 원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표준에 기반한 부패방지·준법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청렴과 준법이 모든 업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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