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오산시와 강남역(신논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5300번 노선을 대상으로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이하 2층 전기버스) 4대를 추가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충원으로 5300번이 총 11대의 2층 전기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만차로 발생되는 혼잡, 장시간 대기 등 승객 불편과 안전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용호(사진 앞줄 가운데) 오산시장이 청년일자리카페 이루잡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 뒤 참석자들과 함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청년들 만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이루잡에서 지역 청년들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자리는 청년들이 오산에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직접 듣고, 청년 정책의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과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면접수당 등 취업 준비 지원 확대와 지역기업의 채용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창구 마련을 건의했다. 일자리의 직무 선택 폭을 넓히고, 고립되거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상황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청년 공간에 대해서는 접근성과 이용시간 개선, 이루잡과 같은 공간 및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했다. 기존 정책과 프로그램을 더 많은 청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는 제안도 나왔다.
출퇴근과 통학을 위한 이른 아침·늦은 시간대 대중교통 운행 확대, 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노선 개선도 건의했다. 이 밖에 전동킥보드와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 불편 해소, 가로등 확충, 문화의 거리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조 시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이용하며 느낀 점과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는 것이 필요한 지원을 찾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검토해 청년들이 오산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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