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반도체·첨단소재 신뢰성 시험평가 역량 선보여
원주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중점 홍보
'2026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홍보 부스 모습.ⓒ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세라믹과 첨단소재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행사다.
KTC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과 기술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KTC는 홍보부스를 통해 미래차 전장부품과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시험평가를 비롯해 세라믹 등 첨단소재·부품의 환경·내구성 평가, 전기적 특성평가와 고장·불량 분석, 국내외 표준 기반 시험·인증과 기업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업통상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지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구축 중인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를 중점 홍보한다.
KTC는 오는 2027년까지 부지면적 2622㎡(약 793평) 규모의 신뢰성검증센터와 26종의 첨단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차 전장부품과 시스템반도체의 성능·신뢰성 평가와 고장분석, 수요기업 맞춤형 실증시험과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KTC에 따르면 최근 미래차와 반도체, 전기·전자 등 첨단산업의 고성능·고집적화가 가속화되면서 세라믹을 비롯한 첨단소재의 적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실제 사용환경에서 소재와 부품의 성능과 내구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신뢰성 시험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KTC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계기로 세라믹 소재, 전자부품, 반도체와 미래차 전장부품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재 단계의 특성평가부터 부품·제품 단계의 환경·수명시험과 고장분석까지 연계하는 종합적인 시험·검증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미래차와 시스템반도체의 고성능화에 따라 이를 구성하는 소재와 부품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시험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원주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소재·부품 및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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