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추미애 경기지사와 창릉신도시 현장점검

고양 =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9.28 20:04  수정 2026.09.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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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자족기능 강화 필요”

민경선 고양시장이 28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김성회 국회의원, 사업시행사 관계자와 함께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추미애 경기지사(가운데)와 민경선 고양시장이 28일 창릉신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양시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창릉지구 첫마을 건설 현장과 사업지구 내 오염토 정화작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및 정화작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 입주 일정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창릉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조성되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과 자족기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GTX 창릉역의 조기 개통과 버스노선 확충을 위해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적극 추진하고, 자족용지가 당초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 시장은 이어 오염토 정화 현장을 찾아 “토양오염 정화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인근 덕은초등학교 등 주변 지역에 환경·안전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민 시장은 현장점검에 이어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고양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정책건의서를 추미애 경기지사에게 전달했다.


정책건의서에는 △공업지역 고양시 배분 △덕은동 공업물량 대체지정계획 총량 반영 △고양시 자족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창릉천 국가하천 승격 추진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똑버스 신규사업 재검토를 통한 추가 지정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총사업비 증가에 따른 추가 사업비 확보 지원 △항공우주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는 이번 현장점검과 정책건의를 계기로 창릉신도시 조성 및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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