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기후부·세종시와 하수열 활용 사업 모델 구축 업무협약 체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28 17:15  수정 2026.09.28 17:15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수질복원센터 하수열·바이오가스 발전 폐열 지역난방 연계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 수질복원센터A의 미활용 바이오가스와 하수열을 활용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 지역난방에 연계하는 친환경 에너지 활용 모델인 HERE:O(Hydro Eco-Revived Energy to zerO : 다시 쓰는 물에너지) 사업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HERE:O 사업은 지역난방공사가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추진중인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바이오가스와 하수열을 동시에 활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하수열과 바이오가스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지역난방에 연계하기 위한 관련 설비를 구축하고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기후부는 하수열 등 하수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제도적 지원과 국가 연구개발(R&D) 및 관련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실증부지와 바이오가스, 하수처리수 등을 제공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버려지던 바이오가스와 하수열을 지역난방의 무탄소 열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난방공사의 집단에너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세종 수질복원센터를 하수열 활용의 선도 모델로 만들어 재생열 확대 보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