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 中企 11곳 판로 지원…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8 09:57  수정 2026.09.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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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수출상담·국내 구매상담 지원

부스 임차비 등 지원…시장 진출 기회 확대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6)에 협력 중소기업 11개사와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환경·에너지 전시회 참가와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6)에 협력 중소기업 11개사와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기상기후산업박람회와 처음 통합 개최돼 국내외 180개 기업과 관람객 약 5000명이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협력사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부스 임차와 부대시설 이용 비용을 부담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 세계 60여개사 해외 구매자가 참여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상담회와 중화권·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ENTECH Asia 수출상담회에 나섰다.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구매 상담도 이어졌다. 태안·서인천·구미 사업소 실무자들은 참가 기업과 만나 발전 현장의 기술 수요와 제품 적용 가능성을 살폈다. 제품·신기술 설명회와 구매자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해외 전시회 참가와 지사화 사업, 현장 연구개발 과제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뤄진 상담과 교류가 협력사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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