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1인당 연 20만 원

광명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16 08:47  수정 2026.09.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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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트라우마 등 진료비 부담 완화…소득·연령 무관 지원

2026 광명시민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안내문ⓒ광명시제공


광명시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불안·트라우마 등으로 진료받은 광명시민에게 1인당 연 2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치료비 발생일과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진찰료·약제비·검사비 등 급여 본인부담금과 검사료 등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며, 입원비는 제외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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