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블유엠 "로보택시 상용화, 기술 넘어 운영·인프라 협력 필요"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9.11 11:06  수정 2026.09.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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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블유엠(이하 SWM.ai)이 로보택시 국내 상용화를 위해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함께 차량 관리와 관제, 정비 등 운영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SWM.ai는 10일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로보택시 상용화에 필요한 산업계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에스더블유엠(SWM.ai)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모빌리티가 공동 주최하고 모빌리티&플랫폼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시와 법인택시업계,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해서는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차량 관리와 충전·정비, 관제, 사고 및 고장 대응 등 실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체계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논의했다. 자율주행 기술기업과 기존 운송사업자가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 구조와 관련 법·제도 정비도 과제로 거론됐다.


SWM.ai는 토론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기존 택시업계의 운영 경험 및 인프라를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서울법인택시조합과 로보택시 운영 인프라 관련 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혁 SWM.ai 대표는 "로보택시 상용화는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운영 인프라와 제도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기존 운송업계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환경에 맞는 로보택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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