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수자원공사, 에너지·물 융합 ODA 공동 개발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0 17:27  수정 2026.09.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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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수자원시설 연계…후속 본사업 추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서 수자원공사와 ‘에너지·수자원 융합 ODA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에너지와 수자원을 연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에기평은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서 수자원공사와 ‘에너지·수자원 융합 ODA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수자원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연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타당성 검토와 공동 기획, 전문인력·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발굴한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재원 확보와 후속 본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에기평은 에너지 기술개발과 실증·사업관리 역량을 수자원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해 융합 ODA 모델을 구체화하고 국내 기후테크·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협력국의 에너지와 물 문제는 현장에서 분리돼 있지 않다”며 “양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융합 ODA 모델을 구체화하고 국내 기후테크·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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